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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고향길 안전운전 10계명’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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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동차시민연합
  • 08.09.06 09: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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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향길 안전운전 10계명’

1. 병든車, 고향길 고생길 된다.
매년 추석 기간 중 고장의 80%는 타이어펑크, 배터리방전으로 인한 시동불량, 냉각수부족으로 인한 엔진과열, Key분실 등이다. 올 여름은 장마와 폭우, 휴가 여행 등으로 자동차는 몸살에 걸려 있기 때문에 브레이크점검, 배터리상태, 냉각수량, 타이어공기압은 필수이다. 평소 운전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장거리 주행 때 고장 발생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정비를 받고 출발해야 한다.

① 브레이크 작동시 ‘ 끽’하는 쇳소리가 나거나 밀린다.
② 계기판에 경고등이 가끔 켜지고 시동 꺼진다.
③ 계기판 온도게이지가 절반을 넘어가고 타는 냄새가 난다.
④ 배터리 상단부 표시경이 붉은색이나 무색이다.

2. 졸음 오는 음식은 피하라.
졸음운전은 음주운전 못지않게 위험하다. 장거리운전자는 출발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잠을 유도하는 상추, 양파, 대추, 우유, 바나나, 토마토 등 칼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가능한 피하도록 한다. 또한 적당량의 음식섭취로 뱃속에 과다한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한며 졸음이 올때를 대비하여 차안에 녹차, 껌, 박하사탕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졸음운전 예방의 한 방법이다.

3. 장거리 운전 피로회복제, 올바른 자세와 적절한 휴게소 이용.
정체 된 도로10시간 정도 운전을 하려면 올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시트를 과도하게 뒤로 젖힌 채 운전하면 당장은 편하지만 장거리는 훨씬 피곤하다. 올바른 운전 자세는 허리를 곧추세우는 정자세가 편안하다. 운전자 자신 스스로 피로를 느끼면 무리한 운행 보다는 적절한 휴게소 이용한다.

4. 성묘 후 음복주 3잔이면 면허정지에 해당된다.
장거리운전으로 인한 과로와 과음, 다음날 성묘 후 음복주는 음주운전 대상이며 사고가 발생하면 치명적이다. 음복주3잔이면 혈중 알코올 농도 0.05%에 해당되며, 5잔이면 0.1%로 면허취소에 해당된다. 추석연휴 동안은 음주운전 사고 발생건수 증가와 함께 이에 따른 치사율이 높았다. 연휴동안 음주사고 발생건 수는 87.8건으로 평상시 음주사고 건수인 77.4건보다 13.4%가 높았고, 100건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사율은 추석연휴 기간이 4.1명으로 평상시의 3.4명에 비해 20.6%가 증가했다.

● 술 종류별 음주 후 음주 측정 값
(성인 남자 70kg기준, 위드마크 공식 기준)
- 소주 25도 (한잔 기준 50ml) : 2잔 0.04%, 3잔 0.06%, 5잔 0.10%
- 청하 15도 (한잔 기준 50ml) : 3잔 0.03%, 4잔 0.05%, 9잔 0.10%
- 양주 40도 (한잔 기준 30ml) : 2잔 0.04%, 3잔 0.06%, 5잔 0.10%
- 맥주 5도 (한잔 기준 250ml) : 2잔 0.05%, 3잔 0.06%, 5잔 0.10%
- 막걸리 6도 (한잔 기준 250ml) : 2잔 0.05%, 3잔 0.06%, 5잔 0.10%

5. 휴게소 ‘추석 선물’ ‘귀중품’ 도난 주의해라.
대부분의 국산차는 도난범들이 마음만 먹으면 2~3분이면 차문을 열수 있다. 휴게소에 진입하면 보통 20분정도는 휴식을 취하는데 특히 추석 때 차안의 귀중품과 선물은 ‘도난범’들의 고마운 표적이다. 추석 때마다 휴게소 도난으로 곤혹을 치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대로 간단하게 용무를 보거나 귀중품과 선물은 차라리 트렁크가 안전하다.

6. 고속도로 정체 후 과속, 안전운전의무 불이행 조심.
법규위반별로는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56.8%로 가장 많았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이 11.1%로 사고가 가장 많은 시간대로 분류됐다. 명절 고속도로는 정체에 정체를 거듭하게 된다. 정체가 풀리면 보상심리에 의해 과속을 하게 된다. 차량은 고속 상태지만 운전자는 정체모드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된다. 특히 오르막길은 차의 무게가 뒷부분에 쏠려 안정적이지만 내리막길 반대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사고 위험이 높다.

7. 3일간 명절 정체 예상, 기술운전 아닌 정보운전.
연휴기간이 올해와 같았던 지난 2005년 추석연휴 동안 사고 발생건수는 첫째 날이 621건으로 둘째 날과 셋째 날의 537건과 446건보다 많은 특징을 보였고, 치사율도 첫날이 3.9명으로 2일과 3일째의 3.5명과 2.5명보다 높았다. 운전경력 10년 이상의 무사고 운전은 자랑거리가 아니다. 특히 자신의 운전기술을 믿고 무작정 운전을 하는 것은 위험하며 기술운전이 아닌 정보운전을 해야 한다. 올 추석은 3~4일간으로 출발 전 목적지 도로의 교통정보를 미리 파악하여 출발한다. 자신의 운전기술만 믿고 교통정보 없이 출발하면 ‘여우피하다 호랑이 만나는 격’으로 심한 정체도로에서 낭패를 보게 된다.

8. 경미한 교통사고 무시하면 뺑소니 위험.
작은 사고라도 면허증을 주거나 각서나 일방적인 자인서는 불리하다.
디카나 휴대폰 등으로 현장을 보존하고 ▲승객 또는 다른 목격자확보 ▲상대방의 인적사항을 확인한다. 가벼운 부상도 무시하지 말고 즉시 인근 병원에 후송하고 경상의 경우에도 경찰에 신고해야 뺑소니의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9. 명절연휴, 보험특약 100%활용한다.
긴급출동서비스, 무보험차상해담보, 단기운전자 확대특약 등이 있다.
긴급출동은 사고보다는 긴급구난 및 견인, 비상급유, 잠금장치해제, 배터리충전등 고장 등 문제가 사용하며 특히 가입하지 않아도 주요 손보사는 장기운전자보험 가입자는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보험차상해담보는
가입자와 배우자가 타인 소유의 차(승용, 10인이하승합, 1톤이하 화물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냈을 때 보상을 받으며 1년 기준 2만 원 정도이다. 단기운전자확대특약은 추석에 차 한대를 형제나 친 구등이 여러명이 운전할 수 있는 보험이다. 명절 연휴기간에 주로 사용이 되므로 명절임시운전특약으로 불리며 보험료는 7일 기준 1만5천 원 정도이다.

10. 가장 좋은 추석 선물은 ‘안전운전’
출발 전 날 졸음운전의 원인이 되는 과음, 과로를 피하고 안전운전에 대비해야 하며, 부모님께 드리는 가장 훌륭한 추석 선물은 ‘ 안전운전’이다.
운전자만 놔두고 동승자가 잠을 자면 운전자는 졸리기 마련 함께 교통표지판을 살피고 위험구간을 안내하며 함께 운전을 한다는 마음가짐과 동승자의 몫이 필요하다. 도착여부를 확인하는 운전자 휴대전화는 동승자가 관리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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